별일 없으세요?(렘48:11~25)


별일 없다는 거

특별한 일 없이 평범하다는 거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을 알기 전의

마음이고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 안다면

예수가 미친놈이든지

하나님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미친놈이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별일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세상에 지탄을 받든지

세상에 영향을 끼치든지

난리가 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 영생과 영벌의 기준은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겐 천국의 기쁨이 주어지고

불신자에겐 지옥의 불벌이 주어집니다.


천국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지옥의 뜨거운 맛을

아는 사람의 삶은 지옥이어야 합니다.


그 삶이 좋다면 삶 자체가 지옥일 것이고

싫다면 몸부림치며 나오려고 할 것입니다.


별일 없다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와 감격 속에 춤추며 다니든지

지옥 같은 곳에서 허우적거리며

그곳이 싫어 빠져나오려고 애쓰든지

둘 중의 하나여야

제대로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별일 없었습니다.

그들의 믿는 신 그모스는

별 볼 일 없는 안락의 신입니다.


안락은 친구는 나태이며

나태의 주인은 마귀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목적은 타락과 멸망입니다.


삶에 별일이 없다면

마귀의 손바닥 안에 있는 것입니다.

삶에 별일이 없다면 미안하지만

그는 예수를 모르고 믿지도 않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내게

어찌 별일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 나라와 백성이 줄어드는 것을

문 앞에서 가만히 보고 있을

마왕(마귀)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제 매점 총각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들었고

오늘은 매점 사장님 차례입니다.


내 삶에 늘 별일(영적으로)이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별일 없으시죠?

(2010.08.26.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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