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용사(히11:32~40)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이며

그 약속은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 한 분을

보내주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선조들이 고난과 죽음으로

믿음을 인정받았긴 했지만

그 약속된 대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약속된 대상이 언제까지나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면

선조들의 죽음은 헛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온전함을 위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상이 나타나셨는데 그 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신 분을 믿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았을 때는

고난과 죽음으로 믿음을 인정받았지만

이제는 그 분을 따라함으로

믿음을 인정받게 됩니다.


보이지 않았을 때도 믿음으로

심한고문에서 조차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치 않았는데

이제 보여 지셨는데 죽음을 겁내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보여주셨기에 

죽어도 여한이 없어야 합니다.

믿음은 죽음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죽음도 초월하는데

세상일에 얽매인다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을

말하고 있지

세상에 어울릴만한 사람들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용사입니다.

믿음을 발휘하면 용사가 되며,

믿음은 용사를 만듭니다.


“믿음의 용사”


오, 주님

오늘 일산에서 직장인 성경공부 모임의

믿음의 용사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bbb 5지구 전체모임)


준비한 멧세지가 용사들의 칼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 주시고


그들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용사임을 자신하게 하시며


그 마음은 더 강건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07.2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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