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증거(히10:10~18)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잘 하는 일입니다.

믿는 자는 누구나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레11:45)


그러나 믿음의 목적은

거룩함이 아니라 온전함입니다.

거룩함은 믿는 자의 도리입니다.

믿는 자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거룩함을 통해서 온전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온전함이 거룩함의 열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온전함이 나의 거룩함에 의존된다면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신 목적은

실패한 것입니다.


온전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단 번에 드리신

제사로써 이루어졌습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자나

그렇지 못한 자나 관계없이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전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성령께서 증언하시는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보내셨고

예수님은 순종하셨으며

성령님은 증인이 되어 주신

한번의 영원한 제사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그의 목적에 복종시키시지만

당신의 목적을 위해 죄를

사용하시지는 않습니다.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시며

그것들을 사하여 주시고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찌 죄가 나를 주장하겠습니까?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은 증거는 유혹입니다.

그리고 죄를 용서받는 증거는

유혹과 싸우는 힘을

부여받았다는데 있습니다.


끝까지 유혹과 싸울 것을 선포하며

아침을 시작합니다.(2010.07.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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