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0절)

"...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faithful) 줄 알았음이라" (11절)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16절)

 

우리의 바라는 것은

1)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취하실 것에 대한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3)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내게 주어진 소망은 오직 2가지이다.

첫째, 나 자신에게 있어 존재의 온전함

         ...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살전4:3)

둘째, 하나님 왕국을 위한 복음의 사역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지금 내게 있는 환경(가정, 직장, 사업, 교회, 친구관계 등) 모두는 이 2가지를 훈련하는 훈련장이며,

또한 영적 전쟁터이다.

 

내게 있는 고난과 시련으로 나의 존재는 다루심을 받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체험함으로 인해 영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환경 속에서 접촉하게 되는 사람들의 영혼에 관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와 함께 사탄의 이 세상권세와 전쟁을 치루게 된다.

 

이 훈련과 영적 싸움에 있어

군사훈련소가 BBB이며,

베이스캠프가 BBB이며,

작전지휘소가 BBB이며,

안전방호벽이 BBB이며,

탄약무기고가 BBB이다.

 

나는 이 깨어있는 한무리와 함께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오늘도 이 땅의 소명을 순종하며 갈 것이다.

 

주여! 이 길은 혼자 갈 수 없음을 압니다.

주여! 이 길은 내가 가는 것이 아니며, 주님이 가시는 길임을 압니다.

주여! 이 길은 내 안에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갈망이며, 당신의 바라는 것입니다. 

주여! 이 길 위에 있는 우리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