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통해 우리는 뛰어나신 그리스도를 본다.

(그리스도 = 메시아 = 기름부음을 받은자 = 대제사장/왕/선지자)

 

첫째,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히1:4~2:18)

둘째, 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히3:1~6)

셋째, 아론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히4:14~7:28)

넷째, 옛언약보다 뛰어나신 새언약의 중보자 그리스도 (히8:1~10:18)

 

히브리서의 대부분은 바로 그 뛰어나신 그리스도에게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 다음, 그 유명한 믿음의 장인 11장으로 넘어간다.

우리의 믿음의 원천 또한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인내하며 의의 경주를 하고,

은혜에서 떨어지지 말라는 것이다.

 

한번 강을 건넌 사람들(히브리인, 이 시대의 믿는이들)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것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율법으로, 땅에 속한 것으로, 혼과 육체로, 진리의 초보단계로, 애굽과 광야로 돌아가지 말라는 것이다.

예수의 피로 단번에 얻은 영원한 속제, 영원한 기업의 약속에서 떨어지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오늘 영원한 것들을 보았다.

영원한 속제(eternal redemption, 12절)

영원한 성령(eternal Spirit, 14절)

영원한 기업(eternal inheritance, 15절)

 

영원하지 않은 것들로 인해 영원한 것들을 잃어버릴 수는 없다.

생각의 걱정과 염려, 물질의 환란, 실패와 좌절, 미움과 분노, 성공의 욕망, 명예, 심지어 건강까지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

 

내 안에 계신 영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는 오늘도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바라본다.

BBB지체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사 영원한 약속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이 은혜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