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교회(히10:1~9)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은
그분과도 관계가 없으며
그 분이 하시는 모든 일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분은 하늘로부터 땅으로
보내심을 받았으며
땅에서 할 일을 마치신 후
그 분의 자리인 하늘로 올라가셨다가
믿는 우리를 데리러 다시오실 것입니다.
그 분이 오신 이유는 사람의 죄 때문이며
죄를 온전케 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예전 것과 다르다는 불편함과
예전 것에 젖어있는 선입관 때문에
그분의 방식을 배척해서는 안 됩니다.
더 좋은 것을 위해서는
감수해야 할 것이 있으며
새것을 위해서
낡은 것은 버려야 합니다.
그 분은 마음이 빠진 형식적인 제사와
사랑이 빠진 가치 없는 예물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래도 안 가는 것보다 가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안 드리는 것보다 드리는 것이
더 나은 것 아닌가요?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를 드리다가 죽었고
아니니아와 삽비라는
예물을 드리고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안 드린다고 안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드리고도 죽었다면 안 드리는 사람이야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드렸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마음입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당신을 뜻을 행하러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의 연장이 아닌
그 것을 폐하시고 두 번째 것을 세우신 분
말입니다.
둘 째 것이 없다면 그 분을 모를 것이고
첫 번째에 머물고 있다면
두 번째를 알 수 없습니다.
오 주님
두 번째 교회(형식이 배제된)에서
두 번 째 의 삶(전도와 제자)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이 마지막교회 이게 하시고
마지막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07.19.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