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곧 들리지 싶다!(요3:9~21)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의로 여기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구원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막연히 믿는 믿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모든 사람 속에
날 때부터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는 없기에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굳이 오실
필요가 없으셨을 테니까)
구원(영생)은 막연한 믿음이 아닌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낮아지신 이유는
사람과 같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되셔서 하늘의 일을 하심으로
사람들을 믿게 만드시고
믿음으로 당신과 동일하게 하신 후
맨 먼저 부활하심으로
그분과 동일한 영을 가진 우리도
부활하여 영생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만 믿는 믿음으로는 안 됩니다.
땅의 일을 믿음으로 하늘의 일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지
하나님을 통해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예수를 모르는
니고데모같은 사람들이 그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크시고 예수는 작은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님이 되신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니까,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두 부류의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고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내 죄 때문에 고난을 받으시고
나의 영원한 삶을 위해 처참하게 죽으신 분을
안 믿는 것은 그 분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면 사랑의 행위를 할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맞습니다.
조만간 나도 놋 뱀처럼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01.12.08:35)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하심입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라 하십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
빛이 가면 어둠은 그 곳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만 어둠은 또아리를 틀지요.
빛이 다가가면 어둠은 도망갑니다
어둠은 어둠을 찾아다닙니다 어둠의 장소, 어둠의 행위를 즐깁니다
그 자체가 곧 심판인 것입니다.
복음을 들고 갈때 꺼리고 피하고 거부하는 것은 어둠의 당연한 속성인 것을 봅니다
빛을 받아들일 수 없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에게 우리가 빛으로서 더욱 다가가기를 힘써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심판받고 있는 이들에게 구원이 되시는 까닭입니다.
우리는 빛의 사자입니다. 피하는 어둠이 도망가버리지 않게 품을 수 있는 예수님의 구원의 사랑을 오늘도 구합니다
진리, 즉 말씀을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주님! 오늘은 어떻게 어둠에 빛을 발하는 사랑을 나타내실 건지 기대하며~ 빛 안에 살게 하심에
감사드리는 하루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