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완벽하시고 철저하신 분이라 느껴집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포로로 가게 하시는 그 방법이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하는 것도 그렇지만

 " 에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게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에게 이같이 전하라" 하심도

그렇습니다.

 

뭐.. 드러내지 않고 혼자 속으로 은밀하게가 아닙니다.

축복과 선물을 주실 때도 한 사람을 통해 가정과 이웃과 소유모두에게 미치게 하시지만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로 오는 부끄러움과 치욕도 지독하리만큼 선포되어지는 모습이라 그렇게 느낍니다

분명하고 확실하고 명백히 드러내시는 분입니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대충, 은큼하게 넘기는 것들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말씀 앞에서 빛과 어둠을 확실히 나누어 구별하고 내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분별못해 혼돈하는 불분명함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님..

보내신 곳에서 하라는 일을 하며

세우신 곳에서 주어진 일을 하며

맡기신 일에 전심전력하여 탁월에 이르기까지 분명하게 행하는 제가 되기를 힘쓰겠습니다

 

허락 하신 낮 동안, 일 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힘써 순종하고 올바른 비전을 선포하며

내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