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류 :

첫 번째(좋은 무화과같이 보아 좋게 할 것) :

    대상 :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

하나님의 말을 들었다기 보단, 더 이상 자신의 힘이 남아 있지 아니하고

치욕과 더러움과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들,

내어줄 것 다 내어주고 하나도 남지 않은자들


두 번째(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같이 버림) :

    대상 : 유다 왕 시드기야, 방백들, 예루살렘의 남은 자, 애굽 땅에 거하는 자들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으며, 아직도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버티는 자들, 자기것을 내어주는 것이 아까우며

하나님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 남아있는 자들


나라가 무너져 이제 포로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되었습니다.

그런데, 두부류의 사람으로 나뉘어 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한편에는 어쩔수 없이 포로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백성과

또다른 한편에는 아직도 저항하길 원하는 백성이 갈리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에게도 하나님의 권위를 주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과 백성을(악하여 먹을수 없는 악한 무화과)

하나님은 어찌 저리 힘들게 하실까요?

 

이유는 순종의 부재입니다.

권위를 주어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싫어 하십니다.

그리고, 고치기를 원하시면 끝까지 시행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시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자기몸을 십자가에 달리신것처럼

순종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왕께 순종이 우선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받은 권위라면

하나님을 대입했을때 하나님과 같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순종은 불순종입니다.

그 이유로 왕과 방백, 애굽과 예루살렘에 남은자들은

악하다고 하였고 무화과 같이 버리워진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직장을 되짚어봅니다.

하나님께로 받은 권위임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볼 수 없다면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는다면

잘못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순간에만 우리직장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매 순간 순간 그리스도인을 통해 돌아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체크하십니다.

 

어린 양을 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것을 알기에

동료들에게 다시 한번 다가가 봅니다.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자신감이 있다면

하나님 꺽어지게 하시고,

어쩔수 없지만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하나님 원하시는 것으로 인도하여

나로 악한 무화과 같이 버림을 받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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