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부지런히 말씀하시고, 경고하시고, 일러주시는 하나님

그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봅니다.

 

70년 포로생활을 둘 수 밖에 없는 공의의 하나님

그 마음 속에 신실함을 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옳으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선한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의 어떠함으로 낙담하거나 실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교만하거나 자랑할 이유도 없습니다.

환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율법이며, 거울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를 들여다보고, 또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아멘!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내가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통해 세상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세상을 이기었습니다.

 

나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으로 기뻐하며, 주님으로 감사합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혹은 삶이 여유롭고 풍성할 지라도, ... 그 어떠하든지

내 삶의 과정들을 통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분이 조성되고, 건축되고, 확장되어

내 안에 충만할 것을 믿으며 또한 소망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로 충만할 때, 나는 곧 그리스도를 나타내게 될 것이며, 내 삶은 곧 복음 자체가 될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을 얻기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내 삶의 이유이며 목적이며 목표입니다.

만유를 포함하시고 만유보다 뛰어나신, 이뜸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도 매 순간 주님을 호흡하며, 나는 그리스도로 온전케(perfecting)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