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2011.01.18 14:30

이수경 조회 수:680

 벨사살 왕은  귀족 천 명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십니다

 흥이난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 온 금  그릇을  가져오라  명하여  그  그릇에  술을 따라 마시고   더  나아가  

 금 .은 . 구리 . 쇠 .나무 .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합니다

 

 왕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 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탈취해온  성전 집기을  더럽혔고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왕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강하다는 교만함의  극치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강함을 자랑하던  왕이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씨를  쓰자  얼굴빛이  변하고  마음이  두려워 벌벌 떨게됩니다

왕은  곧 바로 자기가 믿고 의지하는  술객과 술사  점쟁이들을  부르나 그들은   글자조차  읽지 못 합니다

 

 왕이 가진 세상 힘과  지혜로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을  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자랑하는 것 들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 하며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도  이해할 수 도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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