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정하여 큐티일기에 고백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니엘이란 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포도주 좀 마시면 어떻다구....

그것도 고작 3년 뿐인데.... 다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 아닌가....

그러나 다니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였기에 그 분 뜻을 전적으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환관장에게 자기의 뜻을 밝히고 그 뜻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네요.

수경자매의 뜻이 다니엘의 뜻이 되도록 저도 함께 기도로 동역하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인생되기를 원합니다.

자매의 노력이 기~~~쁩니다요.^^

내가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고 발걸음을

내디딜 때 때로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사단의 방해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니

뜻을 정하고 발걸음을 내딛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예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돕는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 것처럼 사람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작심 삼일이 될지언정 새해 벽두마다 결심을 하지만 우리가 뜻을 정하고

한 걸음 내디딜 때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리라 믿~쑵니다.

예쁜 글씨체로 올려 주신 은혜로운 큐티 감사 꾸벅!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참! 근디 한 주간 잘 쉬셨습니껴??

고향꺼정 내려가서 푸욱 쉬시니 살림살이 좀 나아졌습니껴??^^

우덜은 서울을 사수했슴다~~^^
다음주는 나가 서울을 버리겠으니 수경자매가

사수하시기를~~~~~^^

수경자매님,  소연이 앞세워 신년이라고 세뱃돈 받아오고,

구정이라고 세뱃돈 받아오고,

새학기라고 또 학비보조금 받아오고,

그래, 살림살이 좀 어찌 나아졌습니껴?? (일주일 내 전화 한통화도 안한채)

그나저나....성연자매님은 뜻을 정하고,  담주 어딜 가시나아??

어디 좋은 데 가시나아아~???

요번에도 비지니스 행 타고 가시나아아아~~~???

난 다음 주 어디 갈 데도 없고..오란 데도 없고....전화도 안오고...궁시렁 궁시렁....

ㅋㅋ 덕순순장니임~~

지도 현선이 앞세워 신년에 시댁가서 향토장학금 받아오고

며느리에게만 주시는 세뱃돈도 넙죽 받아 챙겨 왔슴다^^

그리하야 살림살이가 나아질 돈이 아닌 콧바람 쐴 종자돈이 생겨

잠시 서울을 떠나고자 합니다~^^

순장님께선 서울을 사수하며

병헌형제님과 알콩달콩 깨를 볶으시기 바랍니다~~~(넘 뚜껑을 열어드렸나 ㅋㅋ)

(거그 수경자매! 거 순장님께 전화안부도 잘 하시고

사람이 나이 먹으면 잘 삐진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