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꽂이 사르지못한 정금믿음
2011.01.13 10:06
느부갓네살왕의 명령으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로
떨어트림을 당했다
그런데 놀랍게 그세사람은 풀무불 가운데 걸어다니고 있고 신들의 아들과 같은자도 함께 그곳에 있었다
느부갓네살왕은 그들을 불러내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입술로 시인한다
더더욱 놀라운사실은 풀무불에서 나온 그들은 몸을 해하지도 않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고
겉옷빛도 변하지 아니하고 심지어 불탄냄새조차 없었다
느부갓네살왕은 그들을 구하여내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세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칭찬하며 그들을 경솔히 말하는자들은 그몸을 쪼개고 그집을 거름터로
삼을거라며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신이 없음이니라 라고 말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반전이 되는것은 흥미롭다
우리인생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면 아무리 힘든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는 지켜주실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하며 우리는 담대히 나아갈수가 있다
인생의 가장 처참한 순간이 올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정금과 같은 믿음이 있다면
이세상의 어떤것들도 우리를 대적할수 없음을 고백한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믿음을 지키며 살고있지만 우리에겐 어려움도 찾아오고 이해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며 바라보시지 않고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그런일들을 지내놓고 보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니 말이다 할렐루야~~
다니엘서를 큐티하며 다니엘과 세친구의 믿음은 나에게 또다시 도전을 준다
믿음의 동역자들과 정금과 같은 믿음을 쌓아가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을 보면 나또한
든든함이 느껴진다
왜냐
나또한 그런 든든한 믿음의 친구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다
내일보다 앞서 지체들을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우리 목동주부모임은 이런 든든한 믿음의 친구들이
아닌가 이시간 다시한번 생각한다
어려움과 시련이 온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향한 나의 믿음을 지키며
나또한 이번방학동안 한걸음더 나아간 영적성숙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것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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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연
2011.0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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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순
2011.01.13 15:12
막대한 손해를 보며 신앙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은 참 이상해요. 뺀질거리며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예수 믿기에 못하겠다고 하면
풀무불을 7배난 더 쎄~~~~게 하잖아요.
이상한 느부갓네살왕이에요. 영적수준이 꼭 네살이라니까요. 그래서 느부갓 네살인가봐요.
반전이 있기에 재미가 더해지는 드라마 이야기처럼
우리의 일상도 믿음이라는 소재로 스토리가 살아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래야 반전의 묘미를 알며 기다리죠.
새해 혜숙자매의 삶이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동행으로
더 큰 믿음의 이야기가 진행되길 쎄~~~~~게 기도하겠습니다. 아자!!^^
-
김혜숙
2011.01.13 16:11
ㅎㅎ 맞네요~~~
몇년전부터 저의장막을 위해 기도했었는데요
몇일전 장기전세주택 정보를 주영자매와 올케언니에게 듣고 청약을 하게 됐습니다
경쟁이 치열할걸 예상해보지만
하나님의 든든한 빽~~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겠습니다
자매님들도 주영자매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음 합니다(문주영 자매도 함께 신청함)
1월26일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되고 최종적인건 3월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생각날때 마다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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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오랫만에 기다리던 혜숙자매의 큐~우티가 올라왔군요.^^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반전이 있다"(장별성경공부의 탁월한 보편적 진리 도출이군요^^)
정말 은혜가 됩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반전이 있기에
상황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