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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
말씀이 요나에게 임합니다.
그것도 직접적으로 말이지요.
오늘 본문에 보면
요나서에는 ‘그러나’ 와 ‘마침’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풍랑을 겪게되며 풍랑속에서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
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낯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그 일을 당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내 삶에도 항상 ‘그러나’ 와 ‘마침’이 매번 나타납니다.
주님의 명령을 피하려할 때, ‘그러나’로 외면하고 ‘마침’이라는 특수상황을 정당화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내가 나의 인생의 왕좌에 앉아 있는 꼴이지요!
내가 잘못가고 있는데 ‘마침’ 일어나는 일을 가지고, 주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기회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일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저에게 ‘그러나’로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 위해서 오늘 말씀을 내 안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저에게 ‘마침’ 일어나는 일이 나를 정당화하지 않도록 말씀으로부터 깨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잘못된 그리스도의 행동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다가 마침! 하는 일이 나에게도 없도록 깨어있기를 저 또한 기도합니다
행동 뿐 아니라 어떠한 동기나 생각마져도 싸그리 성령의 불로 소멸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