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쓴

 

옥중서신서입니다. 그는 에베소서 전체를 통해 믿음의 지체들이 주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축복과 십자가로 화목케하신 하나님 구원의 경륜의 비밀을 알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을 하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항상 다시 봐도 늘 새로운 것이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의 지혜의 수준과 망각의 수준으로 인해 다시 읽어도 새로운 비밀을 접하는 것 같습니다^^

 

자 오늘 큐티를 나누고자 합니다.

 

1)바울이 받은 비밀의 내용.

 

바울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계시로 비밀을 알게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합니다. 또한 그 비밀은 복음을 통한

 

이방인에 대한 구원 계획입니다. 십자가의 구원계획을 준비하셨을 때 이미 그 안에는

 

이방인에 대한 큰 구원의 계획이 계셨습니다. 그것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고

 

감추어져 있었던 상태를 바울은 비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방인들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로 보여 주시고 바울을 이방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참 귀한 것은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을 내게 주신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라고 말합니다. 정말 겸손히 자신의 타고난 능력이나 재능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오직 은혜의 선물로 준비시키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실 때 계시하십니다. 항상 먼저 보여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처럼 보여주신 길에, 그 초청에 믿음으로 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은혜로 준비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히 순장의 자질과 능력과 인격이 되지 못하지만 제가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은혜 주시고 능력주셔서 당신의 일꾼으로 만들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2)바울은 교회를 통한  비밀을 선포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주신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경륜의 비밀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셋째는 교회로 말미암아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풍성함은 참 신기합니다.

 

나눌수록 더 은혜롭고 더 풍성해지는 비밀이 있습니다.

 

은혜와 풍성함을 증거할수록, 나눌수록 감사와 담대함과 확신이 생깁니다.

 

이것이 오늘도 우리가 모이는 까닭이고 또 이것이 우리가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할

 

힘과 능력이 됩니다.

 

이 가을 참 짧습니다....

 

사랑하는 자매님들.

 

단풍따라 온 가을이 낙엽따라 떠나기 전에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모임에서 받은 감동과 은혜의 힘으로 전하시지 않겠습니까  저와 함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 내가 보니 (단7:9-14) [1] 박덕순 2011.01.27 715
64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단6:24~28) [7] 차정아 2011.01.25 876
63 사자의 입을 봉한 믿음 (다니엘6:15~23) [6] 서경아 2011.01.24 842
62 다 알면서.... (단5:17-23) [1] 박덕순 2011.01.20 731
61 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1] 이수경 2011.01.18 680
60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 [3] 박정옥 2011.01.17 784
59 불꽂이 사르지못한 정금믿음 [3] 김혜숙 2011.01.13 1021
58 이방 나라의 고위 관리가 된 다니엘(다니엘2:46~49) [2] 배성연 2011.01.10 816
57 합리적인 항변과 지혜로운 말(단 2:1~13) [4] 박덕순 2011.01.06 645
56 뜻을 정하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5] 이수경 2011.01.04 886
55 찬양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한해(역대상 16:23~36) [2] 서경아 2011.01.03 748
54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려면 [2] 박덕순 2010.12.30 723
53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4] 문주영 2010.12.29 956
52 영생과 영벌의 기준이 되는 생명책 [2] 박정옥 2010.12.27 936
51 요한 계시록 큐티를 시작하면서(계1:9~20) [1] [2] 박덕순 2010.11.18 1059
50 꿈꾸는 자의 기도(엡 3:14~21) [9] 박덕순 2010.11.06 824
» 교회, 하나님의 지혜를 알리는 통로.(에베소서3:1~13) [12] 배성연 2010.11.05 930
48 창조주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시편104:1~18) [1] 배성연 2010.10.22 1052
47 지금은 기초를 닦아야 할 때(시97:1~12) [1] 박덕순 2010.10.14 853
46 영적 침체기에 드리는 영혼의 고백(시편 88:1~18) [5] 배성연 2010.10.02 1004

카페 정보

회원:
18
새 글:
0
등록일:
2009.12.09

로그인

오늘:
1
어제:
1
전체:
166,394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