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렘31:31~40)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만드신 분을 배반해도 좋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생각하고 선택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 있는 사람을 선택하기 위해선

사람이 무엇인가를 해야 되는 것 이전에

죄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죄가 해결 되어야 죄 없는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시고

이스라엘과 새 약속을 하십니다.

해와 달이 없어진다면 몰라도

그 약속은 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을 측량하고 땅의 기초를

탐지하지 못하는 한 다시는

그들의 행한 일로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이 완전한 약속을 위해서

우리의 죄를 없이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약속이기도 합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습니다.

구원받을 만한 내 행위는 없습니다.

모든 순종이 구원을 받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대단한 행동주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래서 주의 이름으로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순종이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지 아닌지를 입증하는

오직 유일한 단서는

대단한 모든 순종이 아니라

‘믿음의 순종’입니다.


내가 내 구원을 책임질 수 없지만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구원받지 못한 죄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


믿음의 순종은 그런 것입니다.

주님에 대한 한 가지(내가 좋아하는)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하신 모든 일을 믿는 것입니다.


그 분을 내 삶의 행복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니라

그분 자체가 내 행복임을 믿고

그렇게 사는 것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영원히~

(2010.06.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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