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플에서의 일곱번째(박명진), 여덟번째(김지범) 영접 간증..
2011.03.24 16:43
참 감사한 일이지요..
이곳에 있는 천하보다 귀한 분들을 만나고
복음을 나누고, 그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1. 일곱번째..박명진 사원(3월 18일 금)
믿음이 있는 친구였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더라구요..ㅠ.ㅠ
군대 중사로 근무시, 어린 나이(24세)에 집사 직분을 받고
중책을 맡다보니, 그것이 도리어 부담이 되어서 점점
주님과 멀어지기 시작...
몇년째 교회도 안나가고 있다가
한달전부터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네요..
왜 다시 나가게 되었냐?
"대표님과 본부장님이 모두 믿으시는 분이 오신 것 보고
다시 교회 나가라는 사인으로 알고 나갔습니다." ㅎㅎ
성격도 서글 서글...화끈하게 영접하고 멋지게 마무리 했습니다.
회사내에 크리스챤 모임도 좋겠다고 하는
열린 형제입니다....
2. 여덟번째..김지범 과장(3월 24일 목)
본사의 거의 마지막 면담자...
영업 사원이라서 거래처 나가기 전에 차 한잔 하자고 했지요.
영업맨으로 업무를 옮긴지 얼마 안되어서 대인관계,대화에 대해
더 개발할 영역이 많다는 그의 말에, 대화법에 대해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읽을 책도 건네주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나누었는데...흔쾌히 천국갈 위치에 있고 싶다며
영접도 아주 진지하게..영접후 구원의 확신도 명쾌하게 대답하고
감사기도도 아주 능숙(?)하게 잘 하더군요..
최근 "하늘의 특별검사" 김인호 장로님의 책을 읽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전도한다.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진다. 다음에 기회를 가져야지 했던 사람과
다음에 기회를 못 갖는 경우 많았다"는 교훈을 떠올리며..
사실 오늘, 시장 조사차 나가야 한다는 그로 인해서
다음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까 하다가
어쩜 다음에 기회가 또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복음을 나누었더니, 기대 이상으로 그는 진지하게 주님을
영접했고, 인증샷도 스스로 포즈를 기쁨으로 취해주었지요..
오늘 현재, 총 13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8명이 영접했습니다.
영접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에플에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져서 하나님의 군사로 더욱 강건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형제님들이 많이 많이 세워지게 될거같아서 너무 좋네요~
울 회사에도 제발 형제들이 세워지기를~~~ ㅎㅎ
에플에 계신 분들 복받으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