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없어도 안 되는 것(히7:11~22)
레위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으실 수 없으셨던 하나님께서
온전함을 얻기 위해 세우신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이 레위지파에게 제사직분을
잘못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레위계열의 윗선인 아브라함도
십일조를 바쳤던 분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던 일이었지만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실꺼 면서
왜 레위지파에게 제사직분을 주셨냐고
하나님을 힐난할 수 없는 이유는
내가 만약 하나님이라면
온전하지 못한 제사에 대한 대안으로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우기보다는
온전하지 못한 제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벌을 내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보 아니곤 선한 분을 책망할
죄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대안입니다.
더 이상의 대안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가 하신일이
우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하시고 제자삼고 훈련시켜서
파송하신 그 일 말입니다.
아직 전도도 하지 않고 있는데
파송은 무슨? 이라고 말해선 안 됩니다.
전도하는 순간 파송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 있어도 예수가 없다면 다 없는 것이고
다 없어도 예수만 있다면 다 있는 것입니다.
세상없어도 없어서 안 되는 그것,
하나님께 맹세하시어 제사장이 되시고
우리에게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며
우리의 가장 좋은 소망이신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보다 좋은 것이 있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2010.07.13.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