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문제인가 봅니다

 마음이 관건인가 봅니다

 마음이 무엇에 미혹되었기에 하나님의 길을 알지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럴 때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여 증험하였나 봅니다.

 그것이 곧 불신의 마음입니다

 그것이 악한 마음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완고하여서는 안되겠습니다

 마음이 딱딱하고 굳어서 좀처럼 성령님의 만지심에 반응하지 못하면 안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라고 성경은 우리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말씀 앞에서 완고하여 좀처럼 순종할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에는 말랑말랑하여져서는

솜사탕처럼 녹아내리고 마는 내 마음을 오늘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늘 문제입니다...인정합니다!

그럴 때 그러고 나면 안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식은 하나님의 것이고 그 분이 주시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 -> 완고하여짐 -> 범죄하게 됨 -> 불순종 -> 안식할 수 없음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으려면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에고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시늉이라도 하도록 나를 꺾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풀무불에 달궈지는 쇳덩이 처럼 노골노골 녹아내리도록 연단되어지지 않으면 안될 만큼

 완고해져버릴 수 있습니다.

 

출애굽하였으면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목적이 생긴 것입니다

출애굽시켜주신 분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건 맞지만 이방신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의 문화가 잔인하게 악의 꽃을 피운

땅인 것입니다.

여수를 떠나 온 일산이 어떤 곳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일산은 나에게 마치 가나안 같은 곳이었습니다 진짜...

그러나 그 곳에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일산BBB가 있었습니다^^

인생 전체를 내 하루 온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기도를 아직은 감히 못하고 있지만

내 마음 전부는 확실히 주께 드렸습니다

내 마음은 순전함을 주께서 아십니다

내 안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른 목적도 없습니다

 

이제  내 인생이 B.C와 A.D를 구분하는 사건 가운데 확신하게 하신 믿음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할 것이 내 할일임을 묵상합니다

주 안에서 기꺼이 말랑말랑 부드러운 마음으로 순종하고 싶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