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9
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혹시 말로나 글로나 형제를
실족케 한적이 있나요
나는 좋은 뜻으로 했는데
나는 더욱 도움이 되기 위해서 했는데
그것이
그 말이
그 글이 나도 모르는 그 형제를
사이에 실족케 했다면
정말 잘못된 일이다
얼마전 제가 보내 글 때문에
어느 형제에게 많은 마음에
불편이 생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불편한 심정이
“이제는 메시지나 메일을 보내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가 날라왔습니다
제가 보낸 메시지가
“인내 언제까지 입니까?”
제가 보내 메시지지만 참뜬금없는
메시지인것 같습니다
그 형제는 어떤 상황속에서 참 잘 인내하고
있었는데
이런 메시지가 날라오니 참 황당했을 것입니다
“네 형제를 실족케 했다면~~”
그것만큼 큰 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제 글로 마음에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용서를 바랍니다”
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시금 그 형제가 그 불편한 마음이 회복
되기를 기도하며
기회를 만들어 다시금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잠시 묵상메일을 보내는 것을 쉬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