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봄날의 따스함이 참좋습니다
어제는 점식식사를 한후에
탄천을 걸었는데
주변의 파릇파릇한 풀들의 내음과
노란색의 개나리가 그의 모습을
뽐내듯 활짝 피었습니다
내가 보기에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살때가 많지만은
그래도
어느 한순간은 멈춰서 그 음성을
들을 때가 필요합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좋고
값이 비싸도
기름이 없이는 달리수 없고
물건을 만드는 기계도
기름이 없이는 돌아 갈수 없고
사람도 아무리 건강하고
강건해도
그 마음 한구석에 채울수 없는
그 큰 구멍 때문에
혼자 있을때는 아파서 울기도
하고
혼자서 가슴무너지게
엉뚱한 짓을 하기고 한답니다
그래도 듣고 있다면
아무리 딴 짓을 해도
듣고 있다면
분명 그 분의 목소리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는..
ㅈ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탕**자처럼 그 아비집을 떠났어도
요**셉처럼 노예로 팔여 갔어도
호*세*아의 부인처럼 몇번씩 남편을 떠나
창녀처럼 살았어도
다**윗처럼 간음을 했어도
다**윗처럼 간접 살인을 했어도
야**곱처럼 거짓과 속임속에 살았서도
삿게오처럼 세금을 포탈하는 자리에 있었서도
사*울처럼 ㅈ님을 사랑하는 자를 감옥에 넣었서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는 음성을
분명이 듣고 있다면
어느 누구도 그 삶의 고통과
고난이 힘겹게 찾아와도
그는 그 삶을 스스로 끝내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말**씀처럼
ㅇ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지켜 행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그렇습니다 그 분의 사랑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치우치지 않는 자가 된다는 사실을
오늘도 승리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