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은 세상이요

인자는 좋은 씨를 뿌리니 이는 곧 천국의 아들들이요

밭에는 가라지도 있으니

이를 뿌리는 원수는 마귀요

 

밭에는 추수할 때가 오나니 추수꾼은 천사라

그 때에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를 것이니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아멘

 

해와 같이 빛나리라...

너무나 아름다운 말입니다

지금도 빛이 납니다 ~ 마사지를 받은 줄 알지만 아닙니다^^

개기름도 아닙니다 ~ 아는 사람만 압니다...

볼 수 있는 사람만 보입니다

 

알곡을 키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있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가라지를 뿌리는 원수 마귀도 있습니다

내가 매일 큐티를 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가라지를 뽑아내고

내 마음밭을 옥토로 만들고 주님이 심으신 사랑의 좋은 씨앗을 잘 자라나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조금 잘 안 될 때도 걱정 없습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심으로 우리는 해 같이 빛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고이 기르시는 이 알곡을 거두실 이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르시는 알곡으로 인하여 나 또한 다른 이의 알곡이 자라도록 씨앗을 뿌리는 일에 참여합니다

좋은 씨를 좋은 땅에 뿌리기 위해서는 겨자씨를 보는 눈, 누룩을 보는 눈을 가져야겠습니다

 

해와 같이 빛날 자가 가진 눈은 겨자씨와 같이 작고 작은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고

누룩과 같이 숨은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라도 작은 것에 주목하기 위해 시선을 낮추고

주님의 뜻에 맞추기 위해서는 숨은 것이라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제가 보아야하는 작은 것을 보게 하소서

오늘 제가 보아야 하는 숨을 것들을 보게 하소서

주님이 크게 기르시고 변화시키시고 번져나가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게 하소서

천국에서 함께 해와 같이 빛날 자들을 만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