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따라가겠다는 서기관 에게는 내가 머리둘 곳도 없는데 나를 따라 오겠느냐 반문 하십니다.

반면 제자에게는 부모의 장례까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서기관의 마음을 아셨겠지요, 제자들이 그랬던것처럼 저분을 따르면 먼가 한자리 차지할거라고, 저 또한 처음에는 하나님이 나의 인간적인 생각에 동의해 주기를 바랬으니까요, 주님은 나 아무것도 없다, 집도,돈도, 그래도 너의 생각을 나에게 맡 길수 있겠니 라고?

반면 제자에게는 나를 따를려면 세상의 것들은 하나씩 버리고 나를 따라야지 하십니다.
저 또한 주님을 따른다 하면서 주의 상황에 너
무 집착 하고 있는지 돌아 봅니다. 사실 이것도 짊어지고 저것도 짊어지고 가려니 너무 무것고 힘이들어 자주 지치는 듯 합니다.

이제 그 무거운 짐들 하나씩 돌려주고, 주님께 더욱 집중하면서, 가볍게 기쁨 마음 하나 가지고 그렇게 나아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