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아주 작은 상처에도 생명의 근원인 피가 멈추지 않고.

어디 상처라도 날까 일상생활이 가능이나 했을까요.

또한 그병을 치료하기위해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암센터에서 피가 부족한 환자들에게 피를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가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요

피는 곧 생명이지요. 생명과 같은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죽음을 의미하겠지요.

저는 오늘 본문에서 이 여인의 간절한 믿음을 배웁니다.

12년간의 고통중에서도 세상의 무었으로도 치유 할 수 없었던 병을 그저 옷 깃만 스쳐도 낳을 수 있다는 그 믿음이 저를 감동케 합니다.

더불어 생명이 아닌 것들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저를 돌아 봅니다.

주님의 옷 자락(말씀)을 붙들고 하루하루 감사 함으로 기쁘게 살아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