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의 특징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이다

 또한 그 후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정직자의 후대임을 전해준다


나는 복 있는 자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선택하셔서 나로 경외하는 자로 우선 만들어주셨기 때문이다.

또한, 계명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받을 줄 아는 자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내 후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확신한다.

나와 내 가족은 정직자의 후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후회하며 복 없다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나에게 주셔서 주어진 삶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아닌데 하며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에게 주님은 행하셨어 하며 기뻐할 줄 아는 나를 발견한다.


근거는 오늘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말씀만이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나의 감정이나 나타나는 것으로 하지 않는다.


새로 모임에 출석하는 형제와 나누는 가운데

형제님의 마음에 갈급함이 있지만 급히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체계적으로 알면 믿음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지만

아직은 어린 믿음이며 갈급함 또한 충만하다

앞으로도 많이 알아가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형제님에겐 주님의 말씀이 먼저 나타나기 보다는

이미 살아왔던 세상살이에 대한 공감대가 먼저 형성된 케이스이다

그러니 말씀으로 옮겨가기가 무척 어렵다.

말씀을 확신하며 나의 현재의 삶에 적용되는 말씀을 부여잡기 보다는

고난이 올 때 잠깐씩 만나는 주님이시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어찌되었던 주님을 알고 싶어 하고

주님과의 교제를 원하며 그와 같은 삶을 살아보려는 애틋함이 있었다는 것이다.


형제와 모든 것을 만족하게 나눌 수는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로 방향을 전환한다면

형제의 삶을 주님께서 지속적으로 주관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만드실 것을 확신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기도하고 있다. 형제와 MTM 할 순장이 자원되어지길

그래서 삶을 나누고 주님이 함께 하심을 보게 되길

매일의 삶에서 견고한 직장선교사로 헌신되어지는

한 영혼이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형제님은 복 있는 자임을 확신합니다.

제가 복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복있는 자와의 교제는 기쁨입니다.

 

함께 직장의비전을 꿈꾸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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