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시대에 여자에게는 경제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사취수제가 있었는데 우리 나라에도 부여와 고구려 때 이러한 제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이 죽고 형수를 동생에게 책임지게 했던 것은 연약한 지체를 보호하고

또한 그로 인한 다른 죄악을 예방하고자 하는 뜻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참 깔끔합니다^^

사랑이니 조건이니 그런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하나님께서 법을 정해 놓으셨는데!

지금은 이와 같이 확실한 법이 적용되지 않아, 너무나 많은 선택과 자유가 주어져서

오히려 혼란이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소중하고 귀한 일입니다

얼마전 한 직원과 얘기하는데 두 딸이 결혼하지 않고 자기능력으로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취업준비중이라는데 .. 취업 후가 더 문제겠습니다.

 "나는 지옥에 갈거야!"하는 이 직원이 계속 안타깝습니다

반응이 이렇습니다, 주님~ 이 영혼의 마음상태가 이렇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담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를 잠재우시고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지으셨는데

주석을 읽어보니 팔로 안고 품어 보호하고 사랑하라고

머리나 발치 쪽이 아닌 가슴가까이 뼈를 취하여 만들었다고 하는 부분이 찡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십년간 한 남자에게 그렇게 보호받고 사랑받은 아름다운 과거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두 사랑스런 축복의 선물과 함께 살게 하신 현재를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문제야 늘 있습니다.

어디 문제 없는 인생이 있겠습니까!

~ 때문에 보다는 ~ 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고 싶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만나는 많은 사람들 중에 문제없고 아픔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문제와 아픔을 맡길 이가 있느냐~

시선과 마음을 누구에게 드렸느냐~ 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주님!

주님께로 온전히 제 시선을 드립니다

주님께로 온전히 제 마음을 드립니다

받아주시고 채워주시고 제 영혼을 소성케 하시고 만족케 하시며 온전히 주를 예배하는 제 삶 되게 하소서

주님께 보호받고 인도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않고 동행하시는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