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은 부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패를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단백질이나 지방 따위의 유기물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분해되는 과정으로서
독특한 냄새가 나거나 유독성 물질이 발생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한 것”
이라고도 합니다
부패는 얼마든지 우리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스로 라는 단어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제힘으로”
“남이 시키지 아니하였는데도 자기의 결심에 따라서”
라고 합니다
부패가 자기 힘으로
부패가 자기의 결심으로
부패가 남이 시키지 아니하여도
일어난다는 것에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답변은
부패가 나에게서는 절대로
안 일어난다고 확신을
갖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답변은…
하지만 말**씀은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부패를 다시 말하면
“명한 도를 떠나는 것이고”
부패를 다시 말하면
“자기를 위하는 것이고”
부패를 다시 말하면
“우상을 부어 만드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를 살펴 봅시다
내가 그의 명령을 떠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어쩔수가 없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내가 나 자신을 위한 일들을 얼마나
많이 만들고 있는지
내가 ㅎ나님 말고 우상을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먹을 것
입을 것
돈
매출
자식
사람
그것들로 인해서 넘어지고
슬퍼하며
마음 아파하지만
결국은 ㅎ나님 보다
그것들이 나의 우상이 될때가
많았슴을 시인합니다
그것들을 확인 할수 있는 방법들이
나의 주변에서 독특하고
유독한 냄새가 나는지
스스로 자문해 보면 알 것이고
스스로 자문해 보아도 알수 없으면
주변의 사람들이 나에게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보아도
금방 알수 있을 것입니다.
아~~ㅈ님
이 연약한 자를 도와주소서
모세가 아론에게 임한 진노를
위해서 기도 했듯이
성**령님이 지금도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간구하심 속에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유 : 유유히 당신의 길을 걸고있노라면 눈물을 흘릴때도 많습니다
동 : 동하지 않겠다고 흔들리지 않겠다고 몇번을 다짐해도 조그마한
환 : 환란이 다가와면 여지없이 무너지는 저를 보면서도 아직도 나의 손을 놓지 않고 있는
그분이 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