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59
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문안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평안하시죠
요즘 저의 일들 가운데
나의 마음이 갈리고
오직 ㅈ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상황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일들중에
신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이 한-건 한-건 마다
일이 꼬이고 일정이 늦어지고…
첫 제품의 처음 생산이
자꾸 늦어지다 보니
이루말할수 없이
난감한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들속에서도
베드로가 고백했듯이
“주는 그/리/스/도시여
살아계신 ㅎㄴ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우리 ㅈ님은 나의 고백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살아계신분과 함께
나의 가정에서
나의 직장내에서
나의 교//회내에서
함께 지낼때 나의
모습은 어떨까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나는 나의 상황에만
빠져
지금 함께 하신 분을
혹시 잊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봅니다
오늘은 사행시를 지어봅니다
정 :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 길이라면
베 : 베/드/로 처럼 가겠습니다
드 : 드릴것도 재능도 능력도 없지만
로(노) : NO하지 않는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노)분내지 않는자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