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말씀은 시편 36편1-12절 입니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말씀을 보면서
우리에게 선한 없이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악인의 죄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으며
자기의 죄악을 드러나지 않은 다고 하며
미움도 받지도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는 죄악과 속임뿐이고
악인은 지혜와 선행을 그쳤다고 한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데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며 그 모습이 나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자기 일의 실수들
많은 문제들을 오직 남에게만 넘기려 하는 사람들...
나 나의 모습...
어제는 구로동 건물 용도 변경으로 구로동을 방문했다
요즘에는 장애인 리프트 설치와 장애인 주차구역 표시가 필수적인데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
그래서 건물 관리시설에 말씀을 드려 주차구역표시는 관리비로
처리하고 저 협의를 보고 주차구역까지 그려서 용도변경 준공검사에 들어
가려고 건축사를 불러서 실사를 했다
그런데 주차구역표시가 법규대로 되지 않았다고 다시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건축사는 처음에는 지하1층에 주차구역 도면을 그려놓고
그것이 문제가 되니 지하3층으로 변경하면 되겠네요 라는 말만을 하고
주차구역 도면도 주지 않았다
그래서 관리사무소에서는 나름대로 주차구역을 표시는 했는데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니 다시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기 전에 한번 문의 만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고 든다.
너무 화가 나서 아무 말도 못했다
그러나 이것은 쌍방간의 실수니 추가 비용에 대해서는 선처를 부탁했는데
할 수 없다고 한다.
오늘도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 자꾸 꼬이는 것은 분명 내가 주님을 올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일을 처리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주님 제가 주님을 너무 모르고 있고 주님께 지혜를 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악인과 같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미련한자 같습니다
오늘도 내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에 대해서 바로 알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