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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7:45-56
예수님이 부르짖으십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오 주님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우리는 이렇게 완악합니다
진도해상에서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건을 보면서도
삯꾼과 목자의 모습이 들어나 보입니다
선장은 여행객의 안정을 모른 체 한데
혼자 살겠다고 먼저 도망쳤고
그 안에서 한 여승무원은 수영도 못하는 상황 속에 아이들을 구출하려다
목숨을 잃은 일
또 한 학생은 자신 보다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서 끝내 죽음의 길을 간
일...
오늘에 진정한 목자는 누구인가
내가 죽어야 생명이 나타난 다면..
죽음 뒤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진정한 생명을 찾기 위해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죽음이 필요하다...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진정한 생명을 맛보기를 원하면서
아무도 죽으려 하지 않는다 나도 죽으려 하지 않는다
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