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두번째 서프라즈 파리..
2001년 9월 13일 울산에서의 생일 파리...
그리고 어제...
넘 감동스러운데..
눈물샘이 안터졌었지요..
게우 쪼금..
그 눈물량은 충분치 않았지만,
제 마음속 감동과 감사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진 이렇게 올려 놓고 있어요..ㅎㅎ
셔츠는 넘 이쁘고 좋은데..
모델은 어째 좀...삭았다는 생각이..ㅋㅋ
이제 좀 이쁘고 젊게 가꿔야겠어요..ㅎㅎ
기대하시라 더 젊어질테니깐..ㅋㅋ
역시 박종문 순장님은 최고의 남자..ㅋ 제가 보기엔 모델이 옷을 능가하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리더로서 세상을 이끌어가시는 순장님은 울트라캡숑짱원더풀팬타스틱으로 멋지십니다~~
순장님은 역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이세상에 영원한것 중 하나인 "사람" 을 귀중한 가치로 보고 섬기며 인도하며,
이끌었던 이땅의 진정한 "리더"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데로 순종하며 또다른 역사를 이룰 것을 확신합니다.
화이팅!!!
하나님의 역사는 답이 안보이고 돌고 도는 것 같아도 마지막에 가서야 깜짝 놀라운 결과로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야 행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기 때문이겠죠~ ㅎㅎ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4~18)
아마 종문형제님께서 좋아하시는 말씀구절이라 생각되어 적어봅니다.
우리 앞에서 항상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 종문 형제님을 뵈면 그런 귀한 모습을 닮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요. 종문 형제님~ 새로운 직장에서도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귀한 열매맺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또 주님께서 인도하시겠죠. 종문 형제님, 앞으로는 농사꾼 하셔도 아주 잘 하실 것 같아요~^^ 영적 농사꾼ㅎㅎㅎ
종문 형제님과 자매님과 꿈을 위해 멀리 나간 한나와 또 귀여운 하영이에게 사도바울이 누렸고 또 권했던 신령한 복을 깊~이 깊~이 누리시길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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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윗이 그 돌팔매질 할때 혼자서 외롭게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존재조차 몰랐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찾아내시고 또 말씀안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자로 남아 있는 것을 봅니다~
큰 사람을 만들어 가실때는 누구나 그런 길들을 걷는거 같아요
그냥 하나님과 호흡하고 아무도 어떤 말로도 채울수 없는 공간을 아버지의 거룩함으로 채워가는 과정...
비로소 깨다는 것은 내가 상상했던 보이는 환경의 위대함이 아니라
아버지가 다스려 갔던 그리고 다듬어 가시는 내 안의 변화들...아버지의 다스림...복음만이 주는 존재의 우아함..
그 과정을 걷지 않는 자들은 모르는 그런 하나님의 길들을 순장님께서는 어쩌면 시작하시는지도 모르지용^^
감사하고 기대합니다 순장님!
복음만이 주는 존재의 우아함..
아주 멋진,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주영권사님의 주옥같은 어록에 기록해 놓아야할 듯..
그래요,
이번 일들을 통해서 내면이 많이 깊어지고 더 성숙해가는 듯 해요..
많은 묵상과 생각들 속에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어제는 출애굽기 성경을 듣고 출근하는 중에..
하나님의 열심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출애굽을 생각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시기에
하나님이 친히 주도하셔서 그 엄청난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열정을 보았고..
그 과정속에서 모세를 준비시키셨던..
때가 될 때까지 일상의 삶속에서 살아가도록 기다리고
만들어 가셨던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더군요..
지금
이곳이 거룩한 곳이고
이곳의 영혼이 소중한 영혼이기에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감사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벅착 정도로..ㅋㅋ
그것은 나의 주님이 나의 가는 길을 아시고
좋은 아버지 되시기에
선한 목자되시기에 든든하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동여의도 공동체가 있어서 힘이 난다는 것이지요..ㅎㅎ
더 깊어가는 2011년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10년을 끊고, 2011년...새로 시작하는 1년이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감사해요..
오늘 한 직원으로부터 이런 메일도 받았답니다..
제가 많이 뿌듯하고 든든하겠지요?
팀장님과 잠시 뵌게 다였지만…..
벌써 전부터 팀장님께서 독실한 크리스챤이셨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저 역시 크리스챤~(못해신앙^^)
새로운 조직생활 낯설겠지만 재미있고 행복한 회사를 경영해 나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이원규 드림..
PS
그리고 SK가스 가족에게 드리는 인사말에 감동받았습니다.
우리회사도 많으 크리스챤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순장님 사무실도 책상도 너무 깨끗한데요...설정 아니시죠...ㅋㅋㅋ
순장님의 모습을 보며..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이렇게 고백한 바울이 생각났습니다.
건축자에게는 버린바 되었어나 하나님에게는 귀한 산돌 같이
집모퉁이 머릿돌이 되신 예수님 처럼...
세상에서는 죽은 자 처럼 보이나 하나님앞에 귀한 보배로 살아가는 삶..
그런 삶을 살아가는 순장님 같은 믿음의 선배가 있어 감사합니다...
쫑문 순장님~ 의 성품과 마음에 맞춰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예수님의~ 성령님의~
인격적인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성경을 민수기부터 읽기 시작하는데요. (그냥 민수기 부터 읽고 시퍼서~)
각 12지파 마다 돕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한명씩 세우실때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느파의 어디 누구 라고 말씀해 주시는것을 보면서
와~~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인 모세의 마음을 너무 잘 헤아리시고 아시는 하나님
그리고 당신의 뜻을 그 의를 따라 인도하셔서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분,
그 상황을 너무 잘아시는분,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아시는 그분
아마도 더욱더 구체적으로 세밀히 알려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순장님께서 만나실거 같은 예감입니다~~
그 감동을 그 친밀함을 그 기쁨을 나누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ㅋㅋ 예리한 눈이라고 주장하는 따뜻한 남자 종문순장님~
셔츠 색상 보라색인데 푸른색으로 나왔다~ ^^
주님을 사랑하는 정열적인 남자
그래서 보라가 잘~ 어울릴것 같은 남자
^O^
동여의도가 참 좋아요.
그런 동여의도의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신,
따뜻한 기둥을 세워주신 종문순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아부를 못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 히~ ~ ~
이런 찬양이 생각나네요.
" 난 종문이 좋더라. 좋고말고
난 종문이 좋더라. . . . "
윗쪽 모든 사람들이 쓴 아부성댓글
휴~~~~~~~~~~~.
그러나
저도 몇줄 적어야 하겠습니다.
울산
2001년 9월13일저녁
조그만한 교회사택 방에서의
서프라즈파리가 그렇게 기억에 남으셨나요....
벌써 10여년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작년 생일때도 깜짝놀랄 생일멘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외국에 계시더군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긴시간을
순장님과
같이 동역할수 있는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달 요한계시록 큐티를 하면서 21장으로 부분에
나도 빨리 천국가서 하나님과 동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지금 이곳 아내와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음에도
하나님이 계신곳 그 천국을 너무나 사모하게 되네요.
순장님
올해, 하나님이 어떻게 몰고 가실지 기대하세요.
가장 아름답게 사용하실려고
계획하고 계실겁니다.
순장님 우리
환경에 영향받지않고
영원한 것들을 사모하는
귀한 삶을 살길 기도합시다.
오늘 SK가스 직원으로부터 이런 멜을 받았답니다..
팀장님~ 너무 보고 싶어요 ㅜㅜ
어디 계시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주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시고 계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Leader 의 역할은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그로 하여금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더욱 발전하고 싶게끔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Leader 는 자신의 길을 돌아보면 개인이 이루었던 업적들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touch 하고 감동시킨 사람들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님, 팀장님은 제가 아는 최고의 리더십니다.
제가 회사에 처음 면접 봤을 때 SK가스는 팀장님과 신정엽 매니저 같은 사람들이 다니는 회사라는 생각에
SK가스가 너무나도 가고 싶은 회사가 되었을 정도로, 향기가 나고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입니다.
회사 생활이 점점 벅차고 힘겨워 지는 요즘,
팀장님이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
팀장님 빠른 시일 내로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의 격려가 얼마나 큰 힘과 기쁨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한바퀴(12년) 더 돌면..회갑인데..
그때가서도 함께 해요..ㅎㅎ
동여의도 동지들이 있어서 넘 행복한 남자
새로운 일들을 일으키실 하나님의 열심을 기대하는 남자
주님 한분 만으로만 만족하기를 배우기 소망하는 남자
내려놓고 십자가에 죽어 주님의 마음을 소유하기 원하는 남자
박종문이었습니다..고마워요..
수정자매와 순화자매가 함께 고른 티셔츠도 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