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렬 형제님은
지난 주 토요일, 여의도 고수부지에 갔다가 OX 퀴즈게임으로 접근하는 신천지 학생들을 대하면서
불쌍하다는 느낌을 가졌다. 그리고 미혹하는 영에 대해 잘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도광선 형제님은
직장에서(학교) 행정실장님의 제안으로 기도모임을 주관하였다.
도서관 사서와 함께 3명이서 첫 기도모임을 가졌는데 수능시점에 각 학교에서
수능제가 올려지는 세태를 기도로 경계하며 깨어있어야 겠다고 하였다.
김진열 형제님은
다음주 동원예비군훈련이라 불참이라 한다.
옛생각이 나 고추장을 필히 가져가라 했더니 눈이 둥그래졌다.
20년전에는 통했는데 . . .
김창일 형제님은
작은 아들이 인천대 도시환경공학과에 수시로 합격하였다고
여러 사람들이 기도해준 덕분에 감사하다며
싱글벙글하며 도미노피자를 한판 사와 BBB지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오늘 성경공부중에
요한계시록 14장 13절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뻐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인도자는 이렇게 말씀하였다.
"성경은 또 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죽는 그 순간, 우리의 모든 수고가 끝날 것이라고 그리고 편히 쉴 것이라고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결심했습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열심히 수고해야겠다.
꼭 직업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무엇을 하든지 늘 수고하면서 쉬지 않고 살아야 하겠다고 . . .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니 똑같은 일이 덜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자꾸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 않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을 통해 내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인생은 수고하는 것이다.' 라는 삶의 원칙을 세우니
인생이 좀 덜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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