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토요일(9/8) 오후 3시 20분이다.

오전에 친구와 함께 치악산 휴양림을 산책하고 왔다.

비가 잠시 왔으나

우산을 들고 가벼운 산행을 했는데 도란 도란 얘기 나누며

2시간정도 다녀온 산행은 아주 근사했다.

 

물론 다녀오면서 수제비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비오는 날씨에는 딱이었다.

(비는 가을비라 산행은 정말 운치있었음)

 

동네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집에 들어와 이번 주 월요일 밤을 기억하며

월요모임 후기를 쓴다.

 

지난 주 관악경연대회에서 횡성고 관악부를 이끌고 참가했는데

하나님의 도움으로 금상을 탔다고 도광선 형제는 감사해 하였다.

지방 시골학교에 와서 이룬 크리스찬의 쾌거. ~ 정말 축하 합니다.

 

유승열 형제는 이번  주 성경지도를 잘 준비해 가지고 와서

공부 교재로 사용했는데

특히, 3D로 입체화한 이스라엘의 지도는 압권이었다.

 

성경 지명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지중해을 바라다 보는 갈멜산, 갈릴리바다를 굽어보는 헬몬산,  사해 언덕위에 세워진 예루살렘,

오늘 날 요르단 지역인 모압,암몬,에돔. . .

 

성경공부를 잘 준비한 유승열 형제님께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주부터 조금 늦었지만

성경암송을 시작했다.

5확신부터 ~

 

다른 지체들은 처음이지만

난 벌써 5확신을 6년째다.

그런데도 암송은 늘 자신없다.

하지만, 대표라는 직책때문에 라도

다시, 열심히 암송하려고 한다.

 

월요일은 늘 기다려진다.

하나님 안에서 일신 우일신 하는 느낌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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