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 한주 쉬었지만

이번 주도 여지없이 덥다.

104년만에 찾아 온 가뭄이라나~

 

냉장고에 있는 복숭아 3개를 먹을 수 있게

잘라 접시에 담고 요지 4개를 준비하여 랩으로 싸서

횡성고 소강당으로 갔더니

도광선 형제는 방울 토마토를 준비하였다.

 

활짝 웃으며 모임을 시작하였다.

역시, 더울때는  음료수보다는 과일이 제격이다.

 

김진열형제는 직장일때문에 오늘은 불참한다고 전화가 와서

세명이서(나, 도광선 형제, 유승렬 형제)

모임을 가졌다.

 

유승렬형제는 특별한 일 없이 평안히 한주간을 보냈고

나는 너무 더워 지난 주  병원에 입원하여 요양을 하는 중이다.

도광선 형제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부부여행으로 남쪽지방을 돌아 왔는데

부인이 너무 좋아 하였다고 ( 20년만의 부부여행이였다고~ )

학교로 돌아와 보니 기숙사에 음주사고가 있었고 무사히 해결하였다고 했다.

또한

기숙형 고교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전국 기숙사 대항)

축구와 농구를 우승하였다고 했다.(~할렐루야 )

자신과 학생들이 언젠가는 귀하게 쓰여지길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는 도광선형제는 정말 이시대의 진정한  師表이다.

 

오늘은

구약개괄에서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사사기,룻기까지

공부하였다.

특히, 레위기에서

제사에 관하여 배우던중  회개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다음  주는

학교 사정으로

모임장소를 지난 주에 하였던 <  원주 빛사랑교회 >에서 모임을 가질예정이오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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