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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이들 문제때문에 너무힘들어서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희 순장님이 부분적으로 말씀하시겠지만 이번주에는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얼굴에 온통 알레르기랑 습진으로
번져서 화장을 않하면 눈 뜨고 볼수가 없습니다..
우리 애가 다른 친구들에게 구타와 여러가지일로 항상 애매히 고난을 당합니다.
거기다가 이번 기말고사때는 아이들이 모두 부정행위를 했다더군요. 얼마나 마음이 미어지는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셉이가 솔직히 집에와서 말하더라구요. 제가 빵점을 맞아도 좋으니 거짓말 만은 하지말아라.
하고 말하면서 많이 칭찬했어요. 그러면서도 마음이 얼마나 감당이 않되든지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어요.
이번에(12월 8일) 요셉이랑 같이 말씀을 읽을려고하는데 요셉이 안에있는 분노의 영 거짓의 영 산만함과 틱과 adhd의 악한영
불안정한 말과 행동 의 어둠의 영들을 대적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으려고 합니다.
요셉이의 학교에서 당한는 모든일들이 중학교가기전에 좀 해결을 받고 싶어요.
요셉이가 엘리야처럼 담대히 세상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요셉이의 영적인치료와 믿음을 놓고 기도부탁
드립니다.
창세기를 보면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며 가슴 울리는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양심의 가책 때문에 괴로워하는 형들에게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인도하신 이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죠.
자매님의 아들 요셉이도 그리 될 줄 믿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시간이 훗날 '이 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코스였노라' 고 고백하는
믿음의 청년으로 자랄 것입니다.
기도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절.대.로... 하나님과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죠.
우리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