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나서 날씨가 조금더 선선해 지면 가을의 냄새가 납니다. 바쁜 일정간에 이미 9월, 2015년의 끝을 향해

무섭게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10대와 20대의 젊은 시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더욱 진지한

교제를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쉽지만, 모세와, 다윗, 바울, 모든 믿음의 선진들을 볼때 과거의 시간이 결코

후회와 아쉬움으로 바라볼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평강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보내는 주일이 되기를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공덕역 성경공부 적용나눔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5년 8월 31일 7:30~10:3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 김종홍 형제님.강명애 자매님,

박주성 순장님 : 하나님 앞에 두마음 품지 말고, 십자가의 길을 가며 갈급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소망할때, 우리는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고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이 그로인해 변화받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며 복음의 전해지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우리는 각자 경험하게 됩니다.

윤동호 (본인) :  말씀을 듣고 아는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근래 생생하게 깨닫게 되면서 삶속에서

제 믿음의 수준대로 즉각 순종할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많은 신앙적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 감사가 되며,

이러한 순종만이 성령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영적인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이라 확신합니다.

강명애 자매님 : 말씀을 통해 진리를 하루하루 알아가는 것 자체가 큰 감사가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토요일 상해 컨퍼런스 준비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추석 연휴 토~월요일간 진행되며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또 많은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여러사람들이 모여 섬기는 가운데 은혜를 받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주께 하듯이 하라는 삶의 모습으로 섬기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큰 은혜가 됩니다. 다음 한주 동안 사랑의 섬김을 잘 실천하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김종홍 형제님 : 본문 내용에 유대인들이 "네가 누구냐" 라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예수님 만의 어법과 진리의 말씀으로 질문하는 바리새인들이 모두 진정한 진리를 믿게 만드시는 놀라운 능력의 진리 그자체임을 깨닫게 되며, 또 한가지 본문에서 제게 주시는 말씀은  예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과 예수님이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한다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정통해도 사랑이 없었다는 것과, 사랑이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인간들을 향해 주시는 가르치심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깨닫게 되며, 제 삶속에도 말씀의 형식과 사람의 기준보다는 사랑이 있는 모습으로 성령충만하여 세상의 빛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내일부터 18일까지 인니 출장입니다. BBB 순원이셨던 회사 선배가 법인장으로 있지만, 영광되고 높임을 받기보다는 회사 내.외 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부문의 생산 법인 법인장으로 항상 여러가지 영적 전쟁에 당면해 있는 형제님이신데, 아무쪼록 제가 법인에 나가 도움이 되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또한번 제가 순종으로 은혜를 누리고 많은 법인 및 현지 주변분들에게 선한 빛으로 들려져 하나님께만 영광드려지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출장이 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두마음 품지 않은 정직함으로  맡은 임무에 충실하게 수행하고 복귀하여야 겠습니다. 여러 공덕역 모임 형제, 자매님,순장님들도 뵙지 못하는 2주간 각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승리하시는 시간 보내시기를 간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