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공덕역 모임 월요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 8/3(요 6 : 60 ~71)
BBB 여름 수련회를 가지 못하게 되어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 예배에는 딸아이 병원을 다녀오느라
늦어서 오후 예배를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 최우선권을 예배와 하나님의 일에 두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는 생각에 반성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오늘 오후 청년부 예배를 들었지만
열정적으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주제는 우리 성도들이 세상이 주는 복을 바라고 그러한 복락을
누리며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불가하며 오직 고난의 시가를 인내로 감내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의 주시는 진정한 구원과 하늘의 상급을 받는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번영 신학이 인기를
얻고, 더욱 믿는 신앙인들이 세상보다 더욱 영악하고 영리한 모습으로 세상적 성공을 이루어가는
요즘 대한민국과 전세계 교계는 신앙적으로 더욱 침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직 우리는 쇠하고
그리스도가 높임을 받도록 우리는 낮아지고 하나님만이 높아지는 삶을 더욱 간구해야 하는 오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월요 성경 적용 나눔 정리합니다.
일시 : 2015년 8월 3일 7:40~11:1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 김종홍 형제님,
임자홍 순장님 : 과연 나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게 되며
나의 주관에 따라 말씀을 받아들임에 걸림이 되는 모습은 없었는지,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스스로를 반성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드리며 명령대로 행하며, 자신의 과거의 죄를
회개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윤동호 (본인) : 하나님의 주재권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게됩니다, 사람들이 믿는 방식과 신앙의 기준을 삶는것이 자신들의 기호대로 스스로
원하는 방식과 이해기준으로 반영되는 것이 일반이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방식은
결코 인간의 기준이나 판단근거와 항상 일치하지 만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자신들이 바라는 소망이 투영된 역사하심이나 사건의 진행이 아니라면
급선회해서 실망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역시 행여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사람의 기준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처해질때 하나님의 언약과 신실하심을
의심하지 않는 굳은 믿음을 간곡히 바라고 기도해야 겠습니다.
박주성 순장님 :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방임하시고 내버려 두시는
것으로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주재권하에서 하나님의 방식으로 결코 우리를 포기하서나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환난 가운데 더욱 우리를 연단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기 위한 과정일
뿐일지, 결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요즘 신앙적 경험으로 알려주시며
온전히 하나님의 주재권 아래에서 누리는 평강아래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됨을 감사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재권하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손으로 이끌림을 받는 우리는 오히려 세상적 성공보다 세상적
실패를 더욱 경험하며 겸비하고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모세는 이스라엘민족을 이끌기 까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보냈고, 바울역시 13여년을 칩거하였으며, 요셉역시 오랜기간 옥살이와
누명까지 쓰고, 다윗역시 사울에게 쫓겨 초라한 행색으로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것을 보며 하나님의
주재권하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사하심이 얼마나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것인지 더욱 확신을 하게 됩니다. 박 순장님께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가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크게 쓰여지지 않는한 우리의 고난도 그리 길지 않을것인데 기쁨으로 능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으며 잠시 겪는 연단의 시간을 오히려 크신 은혜라고 여기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
-
할렐루야~ 믿음의 연단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더욱 큰 열매맺게 됩니다. 축복합니다. 샬롬.
-
다음엔 꼭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샬롬!
-
5지구의 순장님들도 함께 숙식하는 수련회 같은 기회를 통해 형제님과 깊이 교제하며 형제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함께 은혜를 누리기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
?
다음 수련회는 사전에 준비를 잘 해야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함께 하게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