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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모임 월요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 8/24(요 8 : 1 ~30)
공덕역 월요 성경공부 적용 나눔 정리합니다.
일시 : 2015년 8월 24일 7:30~10:5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 김종홍 형제님.김보연 형제님,강명애 자매님,김주형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세상이 나를 넘어뜨리고 나도 나의 의를 위하여 명분을 쌓고 남을 판단해왔었는데, 하나님의 뜻만
보고 ,그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명분 쌓기를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김주형 형제님 :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같이 판단하고 정죄하는 모습이 제 삶의 모습과 겹쳐지는 것 같아서
많이 뉘우치게 됩니다 . 더이상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김보연 형제님 : 본문에서 예수님의 깨우치심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여인을 돌로치지 않고 돌아가는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 빛으로 오신 분으로 우리의 죄를 일깨워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느끼며 묵상하게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본문에서 보면 간음한 사람중 여자만 데려와서 약한 자를 들어 자신들의 목적에 사용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보며 그들의 동기가 불순함을 볼수 있으며 정작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아무도 판단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묵상하며 이러한 예수님께서 습관과 같이 기도하시는 삶을 보며 저도 습관과 같이 기도를 생활화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강명애 자매님 : 예수님은 과연 어떻게 기도를 하셨을까 문득 궁금해 졌으며, 그렇게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 방법을
따르고 싶습니다.
윤동호 ; 바리새인들의 행동의 이중성을 보며 저 역시 삶의 모습중에 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이중적인 마음을 품은 적은 없었는지를 돌아보게 되며 근래에는 이러한 모습을 벗어나려 몸부림을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중적인 마음을 가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대응방식과 같이 감정적으로 되 받아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잘못을 깨우쳐 주시며 진리를 말하시는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박주성 순장님 : 율법의 진정한 목적은 잘못을 깨우쳐 주시고 악을 근절하기 위함이지 죄를 정죄함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러한 율법의 정수를 깨달게 함으로 인간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고 양심을 건드림으로 도망가 버리게 만든모습을 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이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되돌아 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가습기 세정제 년례 추모제 날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예배를 보고 하루종일 추모와 거리 행진을 하고 늦게 돌아와서 정리도 늦게 되었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제품을 팔고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옥시 레킷 벤키져라는
영국 기업은 자신의 국가에서는 사회기업책무를 다하는 회사라고 선전하며 사업을 합니다. 본질과 현상을 흐리는 인간들의 근본 모습을 보며 딸아이의 그 나쁜기업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보며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내일 저녁 모임에 모두 뵙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