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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모임 월요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 8/17(요 7 : 25 ~53)
이제 9월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오늘 교회 목장 모임을 갖고 은혜를 나누고 집에 걸어오는 길에 아직은 덥지만 맑은 하늘과 가을의 정취가 약간은 느껴지는 하늘과 주변 나무들을 보면서
참 하나님 만드신 세상이 아름답구나, 하나님이 이세상을 참 으로 사랑하셨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절로 드는 주일 입니다. 세상이 주는 어떤 물질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은혜를 누리며 사는 삶보다
행복할 수 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며, 작은일에도 행복을 누리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느리며 17일 공덕역 월요 모임 성경 공부 적용 나눔을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5년 8월 17일 7:30~10:5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 김종홍 형제님.김보연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예수께서 외쳐서 모든 이들에게 선포하며 알리며 당시 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키더라도
진리를 전파하시고, 종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갔다가 예수를 범상치 않음을 증거함과 니고데모역시
율법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증거하려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안위와 이해와 상관없이 진리를 외쳐
선포하는 것을 보며 제 자신이 삶속에서 십자가의 도를 담대히 선포하지 못하는 모습이 반성이 되며
온전히 제 십자를 지고 불이익을 감내하면서도 복음을 전하야 겠다는 도전을 받게 되며, 생명의
강이 넘치기 위하여 내가 먼저 믿고 행해야 한다는 본문 38절의 말씀도 큰 도전과 은혜가 됩니다.
김보연 형제님 : 왕과 선지자와 대제사장의 신분을 동시에 오신분이 예수님이신데, 오늘 배운 본문에서도
이러한 예수님의 3가지 정체성으로 세상에서 사역했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세상 사람들로도 증거가 되어짐을 발견하게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본문의 생수의 강이 넘친다는 말씀이 바로 차고 넘치는 복음의 은혜가 넘처러 다른 이들에게까지 흘러 들어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수련회때 점진적으로 몸이 차는 물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과 생수의차고 넘침이 합치하는 이미지로 다가 오면서 이렇게 구원의 축복이 차고 넘처 많은 이들이게도 말씀과 구원의 메시지를 흘러가게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윤동호 (본인) : 근래들어서 계속 고민하고 깊이 묵상하게 되는 것은 내 자신이 온전히 자신을 내어드리며 주께 나아가지 못하는 장애물이 바로 내가 모든 사람을 무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타인은 그리스도와 같이 무조건적인 무한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알량한 자존심은 내세우는것과 스스로 크리스쳔으로서 의롭다함을 받으려는 영적 오만에서 비롯된 것인데, 본문에서도 바리새인들이 자신들의 지식과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스스로 의롭다함을 내세우고 예수님께 대한 자격지심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시키기까지 하는 그 마음의 근본 심리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며 그리스도가 와도 이 사람보다 더 많은 표적을 행하시겠는가라고 칭송하자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보내온 아랫 사람들을 보내오고 예수님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마다 비난과 힐난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바리새인들도 자신들의 알량한 자존심과 스스로 의롭다 함을 칭함 받고자 하는 욕심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심리 상태가 결국 제 심리 상태와 마음 깊숙한 곳이 가치판단 기준이 아닌가를 돌아보게 되며 항상 하나님의 뜻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의롭다 함을 칭함 받는 한몸에 두마음을 품지 않은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박주성 순장님 : 모든 일을 행함에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며 하나님의 뜻대로만 경건하고 일관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살되, 작은 일에 우선 순종하고 먼저 행동함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 더욱 경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제 8월도 말입니다.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의욕잃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독수리의 치고 올라가는 날개와 같은 힘을 얻으시고 다음 한주 8월 마주막주를 영적으로 승리하시며 더욱 굳센 하나님의 군사로 다져지는 믿음위에 굳세게 서서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삶을 실천하시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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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순장님의 적용을 요즘 잘 녹음하지 못해서 짦게 적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요즘 제가 하고 싶고 나누고 ㅣ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제 내용 분량이 길어지고 있네요. 우리 지체 분들께서 너그러움으로 이해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