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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모임 월요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 4/27(요 2 : 1~12)
4월 27일자로 진행된 성경공부 적용 나눔을 다소 시간이 지난 연휴 끝날이자 어린이 날인 5월 5일 정리해 올립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고 우선순위를 드리고자 노력했지만, 여행지에서 큐티시간을 갖는 것도 쉽지
않네요. 아침부터 회사에서 지급 업무로 인해 전화가 과테에서 울리고, 본사 임원분들의 전화가 연달아
울려 , 여행갔던 태안에서 급히 메일을 회신하고 다시 조용히 큐티 내용을 묵상하고, 이렇게 연휴 휴가 복귀후
씻고 나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세상에서는 공중권세잡은자는 십자가의 길을 가며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온전히 드리는 일을 쉽게 만들어 놓지 않았고, 또한 하나님도 우리에게 크신 사랑을 보여주시고
본이되신 만큼 우리에게도 쉬운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은혜가 아님을 명확히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환난중에도 기뻐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다소 세상의 Challenge 정도는 휴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운대 가정의달 첫째 축하 행사인 어린이날 휴가를 보내셨을 것이라 믿고, 성경공부 적용 나눔 내용 정리 해 드립니다.
일시 : 2015년 4월 27일 오후 7:25~10:4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김보연 형제님,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이준규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마리아의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절대 순종의 모습으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하시던 예수님의 고백을 바로 하나님의 때가 임하게 함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순종한다 함의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어 큰 은혜가 됩니다. 내 뜻과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필요를 온전히 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보연 형제님 : 성경 공부를 통해 구원의 길에 이르기를 바라며 나를 통해 구원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축복의
통로로 저를 이용해 주심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환경의 근본 성격은 바꾸지 못하지만 큐티 본문에 나오는 솔로몬의 환경에 대한 반응을 보며, 우리도 오늘을 살며 환경을 선택하거나 맘대로 바꾸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선택과 결정을 행하는 우리의 행위로 인해 바뀌는 결과는 결국 자신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어 오늘 본문의 내용도 깊은 묵상을 하게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마리아의 얘수님을 대하는 태도가 경이로왔고(아들임에도) , 어찌 보면 소소한 기적인 포도주
기적이지만, 이를 제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큰 복음의 한사건이 되었듯이, 본인도 항상 주변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증거를 보이는 삶을 살아 가야 하겠습니다.
이준규 형제님 : 순종야 말로 하나님이 하나님이 되심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때를 이르게 한다는 순장님의 말씀이
크게 마음에 와 닿으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도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윤동호 (본인) ; 내 인생에서 무엇이 하나님을 하나님이 되심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할 것인가를 진중하고 깊숙이 묵상하게 되며, 그로인해 하나님의 때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박주성 순장님 : 얘수님께서 제자들을 정말 사랑하셨구나, 그렇게제자들을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인류를 향한 사랑도 보여주시고 있고나, 그리고 나도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받게 되어 정말 큰 감사가 되었고, 오늘
이렇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BBB 형제들이 수고하여 모시는 한분 한분이 너무 귀하고 존경스럽게 생각이 되며
이렇게 말씀을 나누고 적용하는 이순간이 너무 귀하고 행복하게 느껴지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말씀에 묻히어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태안으로 여행갔다가 와이프와 몇번의 갈등이 있을 뻔하였지만 정말 예전 같이 반응하지 않고 스스로를 내려 놓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생각하고 반응하고 그에 따른 큰 은혜를 경험한 휴가가 되어 정말 감사가 됩니다.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나게 순종하고 인내했을때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정말 크다는 것입니다 . 그것이 인간들이 생각하는 평강이나 상급이 아닐지라도 제게 진정한 평강과 은혜가 되는
상급이며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상급임을 깨닫게 됩니다. 와이프와 한번도 싸우지 않고, 복귀하는 내내 차가 다소 막혀도 짜증내지 않고 주님의 뜻을 바라며 생각 보다 일찍 복귀하게 되어 이렇게 말씀적용 나눔도 정리하고
오늘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게 해주시는 이것이 너무 큰 은혜로 제 마음에 다가옵니다.
이번 한주도 우리 형제, 자매님들 모두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한주되시고 모두 건강하고 승리자의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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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서로를 위해 자녀를 위해 여행 봉사를 다녀 온다는 것은 너무 귀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복귀 후 피곤할텐데 시간을 내어 적용 나눔글을 올려 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형제의 섬김을 받으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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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중에 QT하기 어려웠을 텐데 정리도 잘 해 주시고 은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