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덕역 지체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회사 후임 여사원이 타 부서로 배치되었다가 바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저는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을 데리고 일을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나마 신입은 아직 입사 전이고 면접만 봤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정신없이 바쁘고 일정이 겹치고 난리인 현실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운데 하루하루 믿음으로 견고해져 가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5년 5월 18일 오후 7:25~10:50

참석자 : 박주성 순장님, 윤동호(본인), 임자홍 순장님,김종홍 형제님,김보연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삶과 실제생활간의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되어

회개를 하게 되며, 니고데모에게 정곡을 찌르는 가르치심을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영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 인데, 오랜동안 말씀을 공부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공부하지만 실천하고

삶이 궁극적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세상적인 삶이 되어가는 모습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임자홍 순장님 : 오늘 부른 찬송처럼 믿음위에 서서 걸어가는 삶을 살아야 될 것이며, 표적과 이적을 보지 않더라도

온전히 거듭나서 회심하고 믿음으로 나아갈때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며 살것인가를 깊이 묵상하게 되는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온전히 믿고 , 증거 없어도 온전히 믿고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김보연 형제님 : 동전의 양면처럼 제 삶에서 영적인 삶과 직장에서의 일터사역을 추구하는 본인의 삶속에서

영적인 삶을 성취하려는 노력간에도 정부지원금을 더받아내는데 골몰하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성취하려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큐티,묵상, 성경공부등을 소홀히 하는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박주성 순장님 : 자신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BBB공동체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없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음에 우리 모임이 소중하고 참 고맙게 생각되며, 항상 믿음으로, 말씀으로 믿는자의 모습을 주장하면서도 자녀들에게 잔소리하고, 세상적인 방식으로 지도하고 교육하려는 모습이 자신의 고집과 욕심일뿐 하나님의 방식대로의 교육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영역을 모두 내려 놓아도 자녀들 교육에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으로 가르치는 본문에서 니고데모를 깨닫게 하고 교훈하시고 스스로 알게 이끄는 훌륭한 교육방식도 본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윤동호 (본인) : 성령과 물로서 거듭남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되다가 오늘 본문 예수님의 가르침을 묵상하고 순장님의 설명을 들음으로서 성령과 물로서 거듭남에 대한 이해가 정리가 됩니다. 영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영이 되어 과거와 다른 삶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미세한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세례를 받고 회개함으로 항상 자신이 범한 죄를 과거 습관처럼 회개하고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잘못에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여 행동과 삶이 온전히 바뀌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치는 저는 거듭난 삶을 이미 살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성령 강림 주일이라며 성령님께서 크게 역사하시는 하루 되라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 항상 성령님의 인도를 따른 삶을 살게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현상에 현혹되어 판단이 흐려지지 않고 믿음위에 견고히 서서,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과 명령을 성령님의 지시와 구속으로 깨달으며 항상 깨어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가 이어지게되기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