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그동안 직장내에서 매주 1편씩 시*편을 사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읽고 같이 말*씀을 나누었는데 벌써 83편이나 되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어제는 시*편을 잠시 접고 여*호*수*아로 넘어갔습니다
새땅을 접한 여*호*수*아 그가 모*세와 함께 했다면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인데
그렇게 따르던 모*세가 세상을 떠납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백성들을 끌고 수많은 적들과 싸우기가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ㅈ님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이제 라고 하시며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내가 발바닥으로 밟는 땅은 내게 허락하신다 하신다
가정 안에서
내 직장 가운데
내 주변 가운데
그러면서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고 하신다
여러가지 일로 새롭게 옮겨 오게 된 직장
이 직장은 온지도 벌써 3년
그런데 구체적으로 내가 발로 밟지 않은 수 많은 땅들
수 많은 사람들
오늘도 ㅈ님은 그 땅을 밟기를 원하신다
광*야 와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땅과 또 해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ㅈ님은 우리가 자치하게 될 땅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다
다시금 내게 속해준 사람들을 향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어제 부터는 직장내의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그 사람을 ㅈ님께 올려 드리도록 했다.
올릴 사람의 이름
그 사람을 ㅈ님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기를
그의 수많은 문제들과 역경들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김 : 금일도 여러가지일로 마음이 무너져 내려 않은 수많은 시간들
동 : 동동 구르며 가슴조리던 시간들
섭 : 섭섭하기만 했던 세상일들속에서 ㅈ님이 동섭이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꼭 알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