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요
첫번째 아들이 재수를 하여 수능 시험이 끝나고
그의 방향이 결정되기전 또 하나의 수험생이
대기 중이다
어제는 둘째 딸 예비 고3 학부모 모임이 있었다
아이들의 인생 진로 문제를 다루는 것이기에
더욱더 무게 감이 있었다.
그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대안학교를 선택하여
좋은 시간과 여러가지 경험을 경험케 했건만
이제 고3이란 시간과 대학이란 관문에 와서야
그들의 성적을 가지고 이야기 하게 된다
이것이 현실이며 넘어야 할 관문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더욱더 ㅎ나님을 경험케 하기를
소망하면서 성적이란 골*리*앗을 만날 때
가진 것이란 고작 물맷돌 뿐…
그러나 그의 고백은 “전쟁은 ㅎ나님께 속하였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전
정탐을 했을 때
10명은 우리는 메뚜기요 답하지만
단 2명만이 “ㅎ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면
가*나*안 족속은 우리의 밥”이라 선포했던 것 처럼
우리 자녀들이 선택할 땅 그 땅을 바라보며
그렇게 고백하기를 소*망하지만
부모인 우리는 너무나 현실적이여서
10명의 정탐꾼 처럼 믿음 없는 소리를
할때가 많다
결국은 ㅎ나님을 바라보는 자로 키우고 싶다고는
하나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임을
고백”합니다
“여*화*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망각하는
나를 바라보며
내가 그들을 위해서 해 줄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들을 ㅈ님께 맡기며 그들을 위해서 오직
부르짖는 기*도 밖에 할수 없다는 사실을
다가오는 새해를 맏아 두번째의 고3 수험생의
부모로서 다시금 다짐하는 것은
“내안에 가장 귀한 것 ㅈ님을 앎이라
모든 것 되시며 의와 기쁨되신 ㅈ 사랑합니다”
라고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박 : 박한 세상에 아이들을 보낼 때 마다 그들을 위해
지 : 지속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분 때문에 그들이 넘어지나 아주 넘어지지 않음은
숙 : 숙성된 기*도로 그들 마음판에 심겨지게 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