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어제는 집사람과 함께 주민센타에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참 오래간만에 운동을 하니 내몸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일이 많다는 핑계로 내 몸에
대해서 전혀 신경이 쓰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후회가 들었습니다
집사람은 앞에 있는 스트레칭 선생님 하라는 데로
잘 따라 하는데 나는 한 스텝이 끝나면 힘들어서
주저 않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운동을 같이 하고 나니 참 기분도 좋고
상쾌한 마음이 생겨서 기뻤습니다.
운동을 매일 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매일 하는 사람은
몸이 아프던가 아니면
프로 선수든가
그 말에 동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인데
그 중요한 건강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결국은 몸이 아파서 운동을 하게 된다는 말과 같이
그런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나의 몸에 상태를 점검하고 나니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 14,000원이면 할 수 있는 운동
이제는 필히 시간을 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해봅니다
혼자하면 잘 안되지만 집사람과 같이하면
내가 하기 싫을 때
내가 게으를 때 잡아줄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화요일은 무조건 운동을 하기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올 때 운동을
매일하듯이
우리의 영*적 건강에도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매일 그분앞에 엎드리는지 돌이켜 봅니다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면
“ㅈ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하신다
매일 아침 그 분안에 나올 때 마다 ㅈ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노 : 노하지 않겠습니다
명 : 명령으로 주신 말*씀들 앞에 서기를 소망합니다
숙 : 숙명이라 생각하고 그 길을 가겠습니다 그러나 나 혼자 가게 하지 않음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