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즘 계속 들려지는 것이 말이다
우리는 말에 힘이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그 말의 힘에 대해서는 잘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몇일전 말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어느날 새벽2시경에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는 것이다
누군가 하고 문을 열었더니
난데 없이 왠 이상한 사람이 집안으로
쏜살같이 들어오더니 쓰레기를 풀어해쳐 놓고 도망을
쳐버렸고 그 상황에 너무나 기가 막혀서 아무말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새벽2시경에 초인종을 누군가 누르길레
어제의 그 사람은 아니겠지 하면서
문을 열어 주였더니 어제와 똑같이 한 무더기의
쓰레기를 집안에 풀어해쳐 놓고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부정적인 말
원망의 말, 시비의 말들은
이런 쓰레기들을
우리 마음속에 쏱아 놓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누가 그 마음에 쓰레기를 담아 두고
온전해 질수 있겠는가
누가 그 마음에 쓰레기를 담아 두고
즐거워 할수 있겠는가
우리들의 마음은 심히 부패하여
그 속에서 가사와 엉겅퀴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던진 말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절에 몰아넣는 경우도 있다
어느 소녀가 그렇게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가난해서 수영복을 구할 수가 없어서
멀리서 친구들의 수영하는 모습을 부러워 하던 어느날
멀리 떨어진 친지로 부터 소포1개가 도착했다
왜 소포? 하며 소포를 뜯어보니 수영복이였다
그 소녀는 너무나 좋아서 그 수영복을 입고
거울이 비치 자신을 모습을 보면서 내일은
친구들과 수영을 같이 해보리라 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그 소녀는 다시는 수영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 수영코치가 내던진 말 때문이다
그 코치는 소녀가 입은 수영복을 보면서
그것도 수영복이라 걸치고 나왔느냐 그게 누더기지
수영복이냐라는 말 때문에
그 이후로 그 소녀는 성인이 되었어도, 또 그 자녀 3명에게도
수영을 하지 못했다고
또 어떤 친구는 아마추어 청소년 야구단에서
9회말 말루인 상황 2:3로 역전된 상태에서
그 친구가 대타로 타선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너무나 소심해서 감독에게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주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지만 그대로
타선에 나가서 3진 아웃을 당했고 그 팀은 지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배치에서 누군가 뛰어 달려 오면서 한 말이
“이 머저리”
“이 바보 같은 자식”
그 말은 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그 친구의 아버지 였던 것이다
이처럼 많은 말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만
어느 말들은 우리의 일생을 죄*의 사슬에 억매이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쓰레기를 던지러 오던 사람을 막으려면
문을 잠그듯
STOP 그만 이라고 조용히 왜쳐보라
무릇 지킬만한 것 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했다
불평과 불만과 부정적인 말들이 몰려 올때는
STOP
STOP!!
돌이켜 보면 나는 내 말로 인해서 우리자녀들에게
혹시 이런 쓰레기를 던져 풀어 해쳐놓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본다
이번 주는 그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리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ㅎ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말 : 말이 나를 힘들게 할 때도
말 : 말이 나를 낙망하게 할 때도
말 : 말**씀은 나로 하여금 살리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