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비가 옴으로 인해서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집*회에 참석을 했는데
강사분이 우리는 ㅈ안에서 한가족입니다
ㅈ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믿*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하면서
당신에게 자녀가 있냐고 물으셨다
그 자녀 나이가 19세 라고 하니
19년동안 키우면서 기저기 갈아주고
젓주고 재워주고 깨워주고 아파할 때
같이 잠 못 자고 그렇게 세월을 19년 동안 보냈는데
혹시 그 자녀가 고맙다고 선물을
해준적이 있냐고 물으셨다
최근에 받아본 선물이 고작 4만원짜리
책이였는데 그것 때문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그 자매님이 이야기 했다
이런 행동을 좀 얼빠진 행동이 아니냐고
반문하셨다
정말 손해 보는 일 아니냐고 하셨다
19년 동안 그렇게 고생했는데
고작 4만원짜리 선물 때문에 감사한 사람
처음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면 손 벌리고
어머니 용돈 주세요 라고 할텐데
왜 이런 짓을 하세요
어리석게 라고 강사가 질문하니
내 자녀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군대를 가서 훈련 받으면서
어머니를 부르며 눈물 흘리지 않은
군인이 아무도 없다고
어떤 강한 사람도 가장 힘들 때
생각 나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라고
왜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까
자녀가 속상하게 할때도
자녀가 용서하지 못할 짓을 할때도
그 자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오직 사랑만을 하는 분이 바로 어머니
어머니 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어머니 이고 가족이며
사랑이라고
댓가 받지 못할 자를 가족이기 때문에
잘 한 일이 없어도 가족이기 때문에
용납하고 용서하고 받아주는 것이라고
그런데 우리가 ㅈ안에서 가족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여러가지 단체와 모임이
있지만 정말 교**회가
ㅈ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가족이라고
느끼십니까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집 안에서 큰 형님이 내가 잘못한 일을 때문에
지적하고 야단을 치시면 야단을 맞는데
우리는 교**회에서 누가 나에게 문제를
제기하면 상처 받았다고
문제를 삼을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증거들이 우리가 가족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음을 말**씀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인데
오늘 우리는 ㅈ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요
내게 잘해주면 좋다가 내게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삐지는 그런 모습들 때문에
ㅈ님은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라고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비난받고
비판받는 이유도 가족이라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그 말**씀을 들고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내게 속한 가족들
내게 속한 속 모임들
내게 속한 직장 모임들 속에서
ㅈ님에 이름을 부르는 자들과
과연 가족이라고 느끼고 있는가
그렇게 하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문해 본다
믿**음을 말**씀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오 ㅈ님 용서하소서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오늘은 이행시를 지어봅니다
가 : 가까이 있는 분들이
족 : 족할 만큼 사랑을 해주어야 할 분들이 내 곁에 있는데 그냥 놓아 두기만 한 것을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