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6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몇 살이라 '딱' 꼬집어 말해줄 수는 없지만
김혜숙 자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언제나 포근하게,
다가 가고 기댈 수 있는 사람.
이웃집 언니처럼,
어떤 말을 늘어 놓아도 흉이 안될 사람.
자기 일도 아니면서
더 씩씩대며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사소한 은혜에도 금새 눈물 '뚝뚝' 흘리며
자기의 속을 어느 새 백지로 만들어 놓는 사람.
만두를 좋아하고,
비오는 날을 좋아하고,
또 사람의 외모를 거듭나게 하는데 은사가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는 곳에 온기를 만들어
우리 모두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게 하는
혜숙자매는 참 좋은 사람.
오늘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자매 안에,
물씬~~아주 진하게 물씬~~
깃들고, 스며들고,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생일 축하해!!^^
2010.01.27 16:28:02 (*.37.112.221)
새로운 환경을 맞는데도 전혀 새로운 환경이 될 수 없었던 이유,
낯선 얼굴들이 가득한데도 전혀 낯설지 않았던 이유,
단 한마디로 긴장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이유,
첫날인데도 이전부터 있었던 공동체 임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
그이름 바로 김 혜 숙. 생신(?)....참말로 축하해여~
혜숙형님!! 생일 엄청나게 축하해뿌린당께요~~
추카추카 드려요~~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덕순순장님은 어찌도 이렇게 혜숙순장님을 딱맞게 묘사를 잘하시는지...
읽는 내내 "맞아~~맞아~~"하며 무릎을 연신쳐가며 읽었습니다.
순장님 생신날 뭐하고 계세요?
지금 밖은 혜숙순장님 생신을 축하하듯 눈송이들이 축복하고 있네요~~
순장님 축하드리구여~~
주님의 사랑으로 꽉~~ 붙들린바되어서 여러가지 축복으로 열매맺을줄 믿습니다
넘~~~~~ 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