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나의 달란트 캐릭터
김혜숙 - 예수를 품고 꿈꾸는 자 위로와 긍휼의 마음 폭풍
문주영 - 기뻐하는 사슴 중보기도, 말씀 열정
박덕순 - 불타는 맨드라미 글쓰기 맑은샘
배성연 - 귀 기울이는 새벽호수 모범과 격려 충성
박정옥 - 축복하는 소국 섬김과 배려 화평
서경아 - 열방을 품는 코스모스 친절함, 상냥함 열심
이경화 - 잘 걷는 하얀 수선화 살림(부지런함) 순수
이경희 - 찬양하는 푸른초장 찬양, 공부 온유
이수경 - 길을 찾는 지혜 정리정돈 평화
* 캐릭터는 순장님들 몇 분이서 하셨기에 올렸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김혜숙 자매의 이름 속에는 "예수"가 숨어 있더군요.
정말 예수를 품고 꿈꾸는 자.....달콤하시겠습니다.~
여름 날의 폭풍처럼 시원함과 정결함을 선물해 주는 사람, 맞습니다.
문주영자매님의 열정은 고요한 말씨 속에서 더 뜨거워보입니다.
차분한 것 같은데 그 속은 얼마나 정열로 가득 차 있는지.....^^
고요함이 열정을 만날 때 무슨 일이 일어나죠?
잘 모르겠지만....그런 사람 건들면 안될 거 같아요.^^
배성연자매님의 충성은 자타공인의 의견입니다.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충성이란 무엇인지 복음서 말고도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거, 정말 축복입니다.
정옥자매 옆에 있으면 막 졸리려고 해요.
봄날, 어미 닭을 바삐 좇아다니는 병아리 그림처럼
긴장된 마음을 풀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경아자매의 열심은 빛나는 두 눈을 보셔야 합니다.
레이져 광선이 빛을 잃고 갈거에요.
왜 항상 경아자매가 암송을 100점 맞는지 아세요?
레이져 광선으로 암송 말씀을 다 꿰뚫어 버렸기 때문이에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경화자매님은 얼마나 살림을 알뜰살뜰하는지 몰라요.
글쎄, 된장 고추장도 다 담아 먹는다잖아요.
큐티노트를 빽빽하게 적어서 가져오는 그 순수한 마음에 전 늘 감동 먹습니다.
경희자매님은 저처럼 살림에 은사가 없다네요.
그러나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기질에 맞는다고 해서 우리 은근히 겁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겸손하고 온유하신지.....정말 부럽습니다.^^ 아~~~겸손....온유....
우리 수경자매는 길 찾아 가는데는 도사에요.
눈썰미가 얼마나 좋은지 한번 간 길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여행갈 때 지도가 따로 필요치 않습니다.
그냥 뒤따라 가면 돼요.
가끔(사실은 자주) 제가 길을 잃을 때 방향을 잘 가리켜 줍니다.
고마운 친구죠.
이름은 상대의 정체성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각자에게 부여한 이름과 케릭터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빛나고 아름답게 그려 보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