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수) 같은 마음을 품는 기쁨의 공동체(빌4:1-7)
2011.02.23 08:0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나의 마음과 나의 생각으로 모든것을 행합니다.
주님이 이끄실때와 내가 이끌어갈때가 항상 반복됨을 느낍니다.
그런데 늘 인도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가운데 부어주실 주님의 맘을 기대하면서요.
그런데 염려를 하게되면 그 염려하는 생각들이 저의 온 맘을 붙들고 있기에
저의 생각들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을 기대한다면 분명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해야 함이죠...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으로 겸손한 맘으로 주께 다가 갈때
우리에게 주실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주님의 더 깊은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또 분주한 하루 오전에 애널리스트 면접에 오후에 5~6시간의 신입사원 연속면담에
진이 빠질듯한데 주님의 귀한 은혜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바울이 동역자들을 표현한 것을 보면서
가슴이 벅찬 감동으로 차 오르네요...
my brothers, you whom I love and long for, my joy and crown, that is how you should stand firm in the Lord, dear friends! -- 그래서 이문구를 강기영 형제에게 문자로 바로 쐈습니다..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인 기영형제...
또 하나의 표현...나와 멍에를 같이한 진실한 동역자..
loyal yokefellow
멍에(toke)를 같이 메는 동료,,동역자...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함께 그 멍에를 매고 가는 사람들...
그런 동여의도 공동체. 비비비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이 아침입니다...
- 시골 포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