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화] 진정한 승리의 길
2011.02.15 10:29
빌립보서
2: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 안에서 신뢰하므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크리스찬은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위험하거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뒤로 물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면 더욱 그렇겠죠.
빌립보 교인들은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히는 것을 보고 오히려 더 담대히 복음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참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 빌립보 교인들을 보면서 사도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참 기쁘고 힘이 났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람들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갈 때 예수님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크리스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고난에 대한 말씀보다 축복에 대한 말씀에만 열심히 반응하는,
편하게 편하게 고난 없이 살고 싶은 저의 안일한 모습에 대해
주님이 빌립보 교인들을 통해 교훈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교대회를 위해 우리 7지구가 한끼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굼식이 아닌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기도하면서 배고픔의 작은 고난에 참여합니다.
오늘 안기철 대리에게 선교대회 참석을 권유하려고 하는데 동기부여가 잘 될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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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2011.0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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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의도박종문
2011.02.15 12:50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되기만을 간절히 바란 바울..
그리고 그 바울의 투옥과 그 안에서의 꿋꿋한 믿음으로
이겨내고 견뎌내는 리더의 모습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은 형제들의 모습..
오로지 복음만을 위하여!
그 가치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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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야
2011.02.15 14:33
진짜 중요한 것은 예수님입니다
바울 사도는 오늘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획, 가치관 등등
주님은 오늘 나에게 "수야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지?하는 질문을 한다
남들이 물을 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맘 속 깊은 곳에서 정해 놓은 우선순위를 주님을 묻고 계신다
당당함도 있지만 죄송함도 있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삶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을 인정하길 원합니다
느헤미야가 고백하고 다니엘일 고백했던 "하늘의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많이 분주한 날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도해 가심을 깊이 체험하는 하루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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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2011.02.15 15:06
18.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문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바울의 마음은.. 생각은.. 항상 영원한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영원함을 바라보며 사는삶.. 그것이 진정한 승리의 삶이 됨을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 당신께서 말씀하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그 말씀처럼.
아마도 바울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된 삶을 순종된 마음을 보이기에 기뻐하시면서
이러한 말씀을 성경에 기록되게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영원함을 향한 간절함이 하나님나라를 향한 간절함이 내안에도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전파됨을 온전히 기뻐했던 옥중의 사도바울의 모습속에 영적 거장의 포스가 뿜어지네요~~
이 시대의 사도바울같은 영적거장이 나와 무너진 영역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